하눌이 2007. 4. 3. 09:59

날씨가 차갑고 바람이 불었지만 산행에 대한 미련때문에 집을 나섰다.

낮선 사람들이 만나서 하나의 주제로 공감할 수 있다는게 참 좋다.

정상까지 쉬지 않고 발품을 팔아본다.

구슬땀이 흐르고 등쪽이 젖어 시원한 바람과 만나니

차가움과 느낌이 다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유난히도 맑은 평촌의 야경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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