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낙동정맥
낙동정맥종주 5구간
하눌이
2009. 1. 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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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운치 ~ 사전마을 (강원 태백) [지 도 : 1/25000 쌍전,발리 1/50000 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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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1.14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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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봉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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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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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종주대장),주양돈(기획),문호준(사진기록),이종철(일지기록) 정해양,유승민,김현주,임유신,이정화, 신현은,위성구,김흥년 -12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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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 22:30 종각 출발 |
11월15일 | 08:00 답운치 출 08:10 헬기장 10:00 임도 10:55 통고산 착,휴식 11:30 출발 14:35 사전마을 갈림길 14:45 사전마을 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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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구간 산행을 마치고 피로를 씻던 옥방휴게소에 도착해 낙동구간종주중 처음으로 솓아질 것 같은 별들을 이불삼아 밤의 세계속으로 빠져든다. 다른 구간때보단 여유롭게 늦은 시간에 답운치를 출발해 10여분 헬기장이 나오고 맑은 날씨로 시원스럽게 시야가 트여 멀리까지 볼 수가 있다. 한달 사이에 나무들은 낙옆들을 떨구고 앙상한 가지들만이 바람에 흔들리고 떨어진 낙옆들은 발에 밟혀 아프다고 소리지르듯 바스락거린다. 통고산까지는 예상외로 길상태가 양호하고 통고산은 이지역에서는 제법 알려진 산인지 등산객도 많고 등산로도 잘 나있다. 통고산 정상에는 넓은 헬기장과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나무로 엉성하게 써놓은 정상 표지목이 서있다. 정상을 지나 옷나무골로 이어지는 갈림길을 지나면서 마루금의 길상태는 잡목들이 많고 낙옆에 덮여 뚜렷하지 않은 곳들도 많아진다. 937봉을 지나면서 사전마을까지는 완만하게 계속되는 내리막길이고 사전마을로 하산하는길은 뚜렷하게 나있고 10여분이면 도로와 함께 마을에 닿아르고 시내버스 종점도 있다. 이번 구간은 대체적으로 길상태는 양호하고 산행도 예정보다는 빠르게 진행할수 있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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