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드디어 산행이 시작 되었군요
산행 출발전 하바bar 앞에서 한컷 가장 오른쪽은 현지 부가이드,
그 다음 오른쪽은 이번 여행전체를 리딩한 가이드 변훈석씨
날씨는 흐렸지만 곧 좋아질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봅니다.
수풀과 초목지대를 번갈아 가며 통과하면
목동들이 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움막이 나오기도 합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두시간 남짓하면 꽤나 큰 목초지가 나옵니다.
개인 사유지 목장이랍니다.
현재 고도가 3300m정도 뛰거나 무리하면 고소증이 쉽게 올수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흥에 겨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빛이 참 곱지요?
이곳에서 자라는 이끼와 풀들의
색감이 참 곱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 짓고 있는 목동의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라면 10개를 끓여서 먹고
현지 목동들이 모닥불을 피워 끓인 차 를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목이 울창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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