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낙동정맥

낙동정맥종주 14구간

하눌이 2009. 2. 6. 17:17

 

주산재 ~ 질고개 (경북 )
[지 도 : 1/50000 청송]

99.10. 9 ~ 10.10
전세 봉고
흐리고 비

조병윤, 정구현, 주양돈, 구정회, 김기훈, 정희식, 문미화, 홍성선, 박미선,최기순, 안수연, 황지연, 노지완(정구현+1). 김흥년
10월 9일 16:25 서초구민회관 출발
23:10 당골 마을 착, 배 농장에서 야영준비 및 식사.
10월 10일 01:00 취침.
04:30 기상, 아침식사.
06:40 농장 출발.
06:50 주산재 착, 기념촬영후 출발.
07:15 낙동정맥 갈림길 착.
07:36 745.4봉 착, 휴식.
08:30 700고지 착.
09:10 540봉 착.
09:30 피나무재 착.
11:40 611.6 고지 착, 중식.
12:30 중식후 출발.
12:45 545봉 착.
13:30 질고개 착(하산 완료).
13:50 구전리 계곡 착, 뒷풀이.
15:30 서울로 출발.
23:10 양재동 서초구민회관앞 도착, 해산 산행완료.
이번 14구간은 산행거리도 짧고, 특히 배농장에서의 야영은 어느 구간보다 운치가 있고,
맛잇는 배도 맘껏 먹을수 있어 좋았다.
지난 13구간때의 하산이 어려워서 어프로치 어려울것으로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수 있었다.
낙동정맥구간에 들어서서 얼마 가지않아 745.4봉에 도착하니 조망이 너무나 좋아서
최근의 낙동구간중에서는 주변경관을 한눈에 볼수있는 장소였다.
745.4봉을 지나 별바위를 우회하여 진행할쯤에 비가내리기 시작하였다.
많이 오지 않기를 빌었으나,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지난 13구간은 정말로 운이 좋은 겐지 비가 오지 않았다.
최근 여름과 가을 지나면서 낙동구간은 계속해서 비를 맞으며 산행을 한것으로 기억된다.
역시 낙동의 전통을 이어받아 오전수업을 착실히 하며 빼~~액을 시도한다.
지도를 확인하며 진행했으나, 역시 아직은 겸험이 부족한지 엉뚱한곳으로 리딩을 하고 말았다.
하산 완료후 계곡에서의 뒷풀이는 하산이 일찍 끝나 여유있게 즐겼다.
다음 15구간을 계획하며 언제 또이런 구간이 있을 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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