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레킹 11일차

 

1. 일시 : 2013. 11. 21일 일정 11일차

13:20 : 카투만두 출발

23:30 : 인천공항 도착

 

느즈막히 일어나 타멜 거리로 나가 빵과 커피로 아침을 해결하고 사원 순례에 나섰다.

익숙치 않은 풍경과 무질서한 것처럼 보이는 거리인데 신기하게 골목은 깨끗하다

네팔인들은 자기 가게 그리고 자기집 앞은 정말 부지런하게 쓸어 깨끗하게 유지한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하듯 20분 돌아다니다 발견한 사원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길레 따라 들어갔는데 어디선가 정복입은 아줌마가 오더니

일인당 700Rs를 내라는 것 아닌가

네팔 물가에 견주어 보면 이것은 강도짓인거다.

시간 없어서 잠깐 사진만 찍고 가겠다고 해도 안된단다.

그냥 나와서 밖에서만 몇 컷하고 돌아섰다.

본다고 해서 알 수도 없는 사원일게 뻔한지라....

 

 

 

 

 

 

 

 

 

 

 

 

 

 

 

 

 

 

 

 

 

10박 11일 안나푸르나 트레킹일 마쳤다.

다녀온지 한달여가 지났는데 벌써 그곳이 그립다.

아니 또다른 길을 기웃거리고 있다.

랑탕......

피엘라벤 클래식.....

내년에 또 찾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