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5년 4월 10일, 일정 1일차
2. 일정 :
08:30 인천공항 출발 KE695
12:35 카트만두 공항 도착
13:20 공항에서 나옴(한국에서 비자를 미리 받았기 때문에 도착 50여분만에 공항에서 나옴, 짐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림)
14:00 택시로 홀리 히말라야호텔 이동(400루피)
15:30 식당 축제 도착 걸리앙(네팔리로서 한국시당 축제 경영) 미팅
3. 후기 :
인천을 떠난 국적기는 카트만두를 향해 날아 올랐다.
비행기는 역시 거의 만원이다. 역시 현지인보다는 트레커들이 더 많아 보인다. 4월이 이제 트레킹으로는 비수기로 접어드는 시기인지 단체팀은 적어 보이지만 몇명씩 모여서가는 작은 규모의 트레커들이 많아 보인다.
내 옆자리에 앉으신 분은 ABC 랑탕을 거쳐서 이번에는 EBC지역으로 간단다. 한국사람들이 찾는 표준코스를 밟는다고 스스로 얘기한다.
네팔을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많지만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네팔은 한번 가면 계속 가게 되는 모양이다.
한국식당 축제(Festival)을 경영하는 걸리안이다.
2002년 월드컵때 한국으로 와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지에서 10여년 일을 한 다음 네팔로 돌아가 카트만두 타멜거리에 한국식당을 차리고 한국 트레커들을 위한 팀스 퍼밋을 대행해주고 가이드와 포터를 알선해주기도 한다.
비용은 다른 한국식당이나 한국 에이전시에 비하면 많이 싼편이다.
우리 일행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포터(약 20여kg 정도 짐을 진다)를 하루에 13불씩 주기로 하고 알선을 받았다.
열흘쯤 한식을 먹지 못할거니까 미리 삼겹살을 두둑하게 먹어둔다.
축제 식당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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