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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 이거다 싶은것은 아닌데 기분이 꿀꿀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기분이 들어 좀 빡신 산행을 해볼까 하는 차에 지리산 통제가 5월 1일 풀린다는 생각에 주섬주섬 짐을 꾸려 동서울 터미널에서 밤 12시에 떠나는 백무동 행 차에 몸을 싣고 지리산으로 떠나봅니다. 백무동에 도착해서 관리..

운탄고도는 태백과 정선지역에 탄광에서 석탄을 채굴하여 운반하던 도로가 석탄산업이 점차 줄어들면서 도로가 폐쇄가 되었다가 최근 새롭게 트레킹 코스로 부상하고 있는 옛날 도로를 칭하는 말인데 도로의 높이가 900m에서 1300m에 이르는 높은 곳에 위치하여 중국의 차마고도를 연상케..

금북정맥 1구간 천왕봉~갈목재 산행코스: 장각동관리사무소-3.9km-천왕봉-1.5km-안자바위-1.4km-667.3봉-1.9km-아래대목리갈림길- 1.1km-불목이재-2.1km-갈목재 도 엽 명: 1:50,000 속리, 관기 산행일자: 2010.10.24 참가인원: 산사랑통신산악회 정맥종주팀 18명 날 씨: 비약간 흐린후 갬 교 통: 25인승 버스 야 영 지: 경북..

지난 7월 16-17 양일간 지리산 7암자 순례길에 나섰으나 폭우로 인해 노고단 산장에서 하루종일 소일하고 다음날 반야봉과 뱀사골 산행을 하고 돌아온 일정을 사진만 올려본다

장선생 객잔에서 먹은 빠이주는 버스에서도 계속되고 일주일동안 면도를 안했더니.. 진짜 산적이 되었네요 4일동안 흐렸던 날씨가 가는날 되니까 파란 하늘을 보여주네요 차라리 보여주질 말든지... 날씨가 열리니 앵글은 돌아가고 이렇게 행복한 웃음 매일같이 웃을 수 있다면 운남의 하늘... 원래 이..

중국음식에 지쳤다며 산들에 누님이 된장국과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아침부터 빠이주도 한병 있군요 식후에 내려먹는 커피에 음악까지' 음악때문에 떨림이 있었군요 다시 호도협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중도협 금사강변으로 내려가보기로 했습니다. 금사강은 도도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물살이.... 끝..

오늘 드디어 하바설산 정상 공격을 하는 날입니다. 어제부터 고산증을 호소하는 라암님을 제외하고 전원 출발합니다. 어둠속에서 5시 40분 출발하여 2시간 30분을 산행하고 난 후의 사진입니다. 베이스 캠프를 벗어나자 마자 팀버라인(수목한계선)을 지나 풀한포기 없는 바위와 너덜길이 시작됩니다. ..

이제 본격적인 원시림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실처럼 늘어져 있는것은 기생식물입니다. 식생을 물문하고 기생해서 자라고 있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더군요 이끼 또한 독특했습니다. 풀과 나무 그리고 돌에 피어있는 이끼가 아주 아름다운 노란색을 띠고 자라고 있었습니다. 색감표현이 아쉽..

둘째날 드디어 산행이 시작 되었군요 산행 출발전 하바bar 앞에서 한컷 가장 오른쪽은 현지 부가이드, 그 다음 오른쪽은 이번 여행전체를 리딩한 가이드 변훈석씨 날씨는 흐렸지만 곧 좋아질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봅니다. 수풀과 초목지대를 번갈아 가며 통과하면 목동들이 비..